화공생명공학과 임상혁 교수가 공학한림원의 2025년 대한민국 산업을 이끌어나갈 ‘100대 미래기술’의 차세대 주역으로 선정됐다. 공학한림원은 산학연 최고전문가 120명으로 미래기술기획 TF팀을 구성, 2017년 3월부터 10개월간 2025년 국가발전 비전과 목표 달성을 위한 미래기술과 차세대 주역 선정 작업을 진행하여 미래 100대기술과 차세대 주역 238명을 선정, 12월 19일 발표했다. 2025년 국가발전 비전과 목표 달성에 초점을 맞춘 한림원의 이번 100대 기술은 △경제역동성 제고 △국민 삶의 질 향상 등 2개 부분에 집중했다. 경제역동성 제고를 위한 기술은 △성장하는 사회 구현을 겨냥하여 초미세 대용량 반도체 디바이스 기술등 34개 △스마트한 사회 구현을 겨냥하여 테라헤르츠 및 양자정보통신기술 등 21개 기술로 총55개를 선정했다.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술은 △지속가능한 사회 구축을 위한 수자원 확보 및 물관리 기술등 16개 △건강한 사회 구현을 위한 정밀의료기반 질병예측기술등 15개 △안전한 사회 구현을 위한 국방, 재난대응과 물류로봇 등 14개 기술로 총45개 이다. 임상혁 교수는 신재생·그린에너지 분야 대면적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모듈 제조를 위한 원천기술로써 BIPVs, VIPVs, Tandem형 차세대 기술개발의 연구업적을 높이 평가받아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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