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 일시 : 2월 22일(금) ■ 장소 : 과학도서관 강당 & 신공학관 이원교 강의실(B101호) ■ 참석인원 : 약 100여명(17,18학번 그리고 19학번 새내기) ■ 내용 : Ⅰ. 공과대학 오티 (10시~12시) Ⅱ. 학과 오티 (14시) - 학과 및 전공, 진로 소개 by 정현욱 학과장님 - 교육과정 및 기타학사 안내 by 학과직원 - 수강신청 안내 by 학생회 - 뻔선-뻔후 찾기 시간
이른 아침, 과학도서관 강당에서 공과대학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었습니다. 이후, 새내기들은 간단히 점심을 먹고 자유 시간을 가진 뒤 이번에는 학과 오티를 위해 신공학관 B101호로 집합했습니다. 먼저 정현욱 학과장님이 학과소개를 해주셨습니다. 고대 화공과 89학번이기도 한 정현욱 교수님은 제자이자 까마득한 19학번 후배들을 보며 아빠미소를 감추지 못하셨답니다. 정현욱 교수님은 특유의 차분하고 다정한 어조로 학과 교수님들과 전공, 향후 진로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셨습니다. 뒤이어 행정실 학사담당 직원의 교육과정 및 기타 학사 안내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시작된 학생회 주관 수강신청 오리엔테이션! 먼저 이번 대 ‘학생회’의 인사가 있었습니다. 회장단부터 집행부 한 명 한 명에 대한 설명을 마친 후 본격적으로 새내기들에게 딱 맞춘 수강 신청 안내를 하였습니다. 18학번 선배들의 대학생활 꿀팁도 전수받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고려대학교의 전통, 뻔선-뻔후를 찾는 시간이 진행되었습니다. 뻔선-뻔후는 학번 맨 뒷자리가 똑같고 입학한 년도만 다른 선후배 관계입니다. ‘뻔선’이 ‘뻔후’에게 도움도 주고 밥도 사주며 결속력을 다지고 친밀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고대만의 자랑스러운 문화입니다.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오티가 모두 끝나고 새내기들이 신공학관을 나설 때 어느덧 날은 어두워져 있었습니다. 그대로 헤어질 수 없었던 학생들.... 뒤풀이에서 즐겁게 술을 마시며 앞으로의 대학생활을 함께할 선배, 동기들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9학번 새내기들은 곧 시작될 대학생활에 대한 설렘과 기대감을 품으며 그렇게 길었던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