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월 11일 (월) ~ 2월 13일 (수) - 장소 : 설악 대명 리조트 - 참석인원 : 약 90명 (17, 18학번 그리고 19학번 새내기) 지난 2월 11일, 2박 3일 일정으로 설악 대명 리조트에서 새내기 새로배움터가 열렸습니다. 2월 11일, 아침이 되자 19학번 새내기들이 하나, 둘, 신공학관 앞에 모였습니다. 신공학관에서는 새내기들을 인솔해 함께 새터를 다녀올 17, 18학번 화공과 학생들이 처음 만나는 후배들을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19학번 새내기들은 그렇게 처음으로 선배와 동기를 마주했습니다. 집합이 완료되자 학생들은 버스를 타고 새터가 열리는 강원도로 출발했습니다. 이동하는 버스 안에서 시작된 재밌는 OX퀴즈 및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덕분에 학생들은 시간가는 줄 모르고 새터까지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새터에 도착해서는 본격적인 레크리에이션이 시작되었습니다. 조별 게임을 진행하면서 새내기들은 동기들과 급속도로 친해질 수 있었는데요, 어느덧 서로간의 어색함은 눈 녹듯 사라지고 동기애가 싹트기 시작했습니다. 저녁에는 공과대의 모든 과가 모여서 여러 동아리들의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이후에는 고려대학교 응원단 기수부 단원들과 신나는 고대의 응원도 즐겼습니다. 응원이 끝난 뒤, 한숨 돌린 학생들은 밤새 술을 마시며 웃음꽃을 피워나갔습니다. 함께 동고동락한 지난 2박 3일의 여정이 모두에게 귀중한 추억으로 남길 바랍니다. 새내기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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