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화) 15시, 화공과 대학원생들과 교수님들이 신공학관 3층 로비에 모였습니다. 바로 신년하례식 때문입니다. 대학원에서는 이렇게 매년 1월, 새해가 밝으면 신년하례식을 합니다. 이른바 대학원의 가장 큰 행사 중 하나이죠. 신년하례식은 새해를 맞아 대학원생들이 교수님들에게 새해 인사를 드리는 자리입니다. 또한 연구실에 새로 들어온 신입생들을 동료 대학원생들과 교수님들에게 정식으로 소개하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23개 연구실 신입생들은 각방 방장의 인솔 하에 차례로 단상 앞으로 나가 앞으로 몇 년을 함께할 할 동기와 선배님들, 교수님들 앞에서 수줍으면서도 당찬 자기소개를 했답니다. 김종엽 교수님의 덕담이 있었고 바로 시루떡 커팅식이 이어졌습니다. 풍성하게 준비된 다과와 시루떡을 나눠먹으며 학생들과 교수님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액운을 막아준다는 시루떡을 든든히 먹었으니.... 무술년, 새해. 우리 화공과 23개 연구실 일동 모두에게 대박만 있을 겁니다. 모두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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