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19.04.10(수) 16시 20분~18시 ■ 장소 : 신공학관 731호 ■ 참석인원 : 정현욱 학과장님, 학부모님 28분.
2019.4.10(수) 14시, 과학도서관 5층 강당에서 공과대학 신입생 학부모 초청행사가 열렸습니다. 이 공과대학 행사가 끝난 후에는 각 학과별로 나뉘어 다시 학과 간담회가 이어집니다. 같은 시간에 공교롭게도 학부세미나 수업이 겹치면서 최정규 부학과장님은 자리하지 못하셨는데요, 그래서 이번 간담회에는 정현욱 학과장님이 홀로 참석하셨습니다. 공과대 행사 이후 공학관, 창의관, 신공학관으로 이어지는 학교탐방 투어를 마친 28분의 학부모님들이 속속들이 731호에 도착하셨습니다. 학부모님들에게는 교우회보와 학과 브로셔가 배부되었습니다. 더불어 고대의 명물, ‘고대빵’과 음료수가 제공되어 적절한 시간에 학부모님들의 허기를 채워드릴 수 있었습니다. 제일 먼저 민족의 아리아와 작년 EBS에서 촬영한 학과소개 영상이 나갔습니다. 뒤이어 이어진 정현욱 교수님의 학과소개 PPT. 타학교들과 차별화되게 기초과목을 전공필수로 탄탄히 묶어놓은 본 학과의 기본탄탄 커리큘럼, NT/ET/IT/BT 각 분야에 고루 포진된 훌륭한 교수진들, 졸업생들의 활발한 취업 및 진학 현황... 정현욱 학과장님의 조리 있는 설명을 들으며 학부모님들의 눈은 믿음과 신뢰로 충만해지고 있었습니다. 학과소개 후에는 학부모님들의 질의응답이 이어졌습니다. 실험수업과 같은 실습의 비중을 좀 더 늘렸으면 좋겠다, 학과의 여학생 비중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여성교원의 임용도 좀 더 확대되었으면 좋겠다, 수강신청이 많이 힘들진 않은지,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들은 어디서 도움을 받아야 하는지, 학생들을 수용할 기숙사는 충분한지 등등..... 작년에는 교환학생 제도에 대해 질문이 집중되었다면 올해는 비교적 여러 분야에서 골고루 질문이 나왔습니다. 어떤 학부모님의 말씀. “자식이 대학에 입학 한 이후에 좀체 학교 얘기를 하지 않아 어떻게 지내는지 너무 궁금했다.” 그런 학부모님들께서는 학과 홈페이지 갤러리를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꾸준히 학과 행사 소식이 올라가니 운이 좋으면 사진 속에서 자녀분의 얼굴을 발견할 수도 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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