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

1. Luxury United

안녕하세요, Luxury United (LU) 입니다!

Luxury United (LU) 는 우리 화공생명공학과에 있는 축구 동아리입니다. 주말과 평일 저녁마다 화공과 선후배들이 모여 함께 축구를 하고 졸업하신 선배님들과도 꾸준히 교류하며 한 달에 한번씩 만나 축구를 하고 있습니다.

‘축구’라 하여 투박해 보일 수도 있지만 평소 학교 생활을 하면서 궁금했던 점들이나 공부에 관한 조언들을 선후배 간에 편하게 나누고 사이도 돈독하게 다지는, 정말 여러모로 많은 도움이 되는 동아리입니다.

현재는 약 50여명의 학우들이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LU는 창단 이래, 교내대회에서 다음과 같이 준수한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 2008 고려대학교 총장배 교내 축구 대회 4강 진출
  • 2013 고려대학교 총장배 교내 축구 대회 8강 진출
  • 2016 고려대학교 공대 족구 리그 전반기 3위

아, 왜 저희 이름이 Luxury United인지 궁금하시다고요? 선배님들로부터 전해지는 바에 따르면 옛날에는 저희가 화공생명공학과가 아닌 신소재화공생명공학부로 신입생 모집을 했다고 합니다. 그 당시 강력, 폭풍, 명품 이렇게 3개로 반이 나뉘어져 있었는데, 그 때 저희가 명품반 소모임이라서 ‘명품’을 뜻하는 영어 단어인 ‘Luxury’와 다 같이 모여 ‘단합’된다는 단어인 ‘United’가 합쳐져 지금의 팀 이름이 결정 되었다고 하네요. 과 이름이 바뀐 후에도 팀 이름은 그대로 남아 오늘날까지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화공생명공학과 소속 몇몇 학우는 고려대학교 중앙동아리에서 활약 중이며, 학교 대표 동아리로서 전국대회에 출전하기도 했습니다. 최근 2016년 10월, 프로 축구구단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주최한 2016 전국대학생축구대회 캠펑스컵 준우승 고려대학교 동아리 연합팀에는 화공생명공학과 출신 선수 2명이 소속 되어 있었습니다.

대학생활을 하면서 우리가 배울 수 있는 건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학업이겠지만, 이후 우리들의 기억에 남는 건 무엇보다 운동장에서 함께 뛰었던 선후배와 동기와의 정과 사랑 아닐까요? 그래서 지금도 저희는 열심히 운동장에서 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이상, Luxury United (LU)였습니다!

2. 들뜬 전자들

안녕하세요, 저희는 화공생명공학과의 유일무이한 밴드 “들뜬 전자들” 입니다. 들뜬 전자들은 2011년에 처음으로 생긴 밴드 소모임이며. 선 후배들 간의 인맥을 쌓고 친목을 다지며 음악을 좋아하시는 분들을 환영하는 곳입니다. 여타 동아리처럼 전문적인 밴드 동아리는 아닙니다. 허나 열정과 패기 넘치고, 끼가 가득한 사람들이 모여 만든 모임이며, 화공생명공학과 소모임답게 가족 같은 분위기와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것이 저희 소모임의 장점입니다

많은 밴드가 신입생들을 위주로 활동하는 모임이 많으며, 2학년, 3학년, 아니면 4학년들은 밴드가 하고 싶어지더라도 밴드에 들어가는 것조차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들뜬 전자들은 학번에 상관없이 음악에 흥미가 있는 화공생명공학과 학우라면 편하게 모여 음악을 할 수 있게끔 하고 싶어 뜻이 맞는 사람들끼리 모여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들뜬 전자들에서는 멤버 전원이 활동 기수로써 참여하여 곡을 제안하면, 하고 싶은 사람들이 자유롭게 모여 공연을 할 수 있습니다

현재 들뜬 전자들에서는 20명 의 학우들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매년 3월, 9월에 정기적인 공연을 가지고 있으며 최근에는 과 주점에서 간단한 버스킹 공연을 진행한 바가 있습니다. 학기 중에는 소모임 인원들 간의 친목도모를 위한 회의 및 뒤풀이를 가지고 있으며 학기 초 공연 준비를 위해 방학 동안 합주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밴드를 통해 전공과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좋은 기회! 매년, 매 학기 시험, 과제, 보고서 등 학업의 늪에 빠져있는 화공생명공학과 학우분들을 위해 공연을 선사하고 싶지 않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