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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학부] 10/28 Department Seminar2020-10-2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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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20201028 학부세미나 발표자료(유기풍).pdf (2.37MB)

강연 PPT 파일은 첨부파일로 올려놓았으니 참조 부탁드립니다.

 

아래는 강연을 들은 학생들의 후기입니다...​

자연 현상에 대한 이해를 넘어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을 열역학적 비유로 설명해주신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화공과 선배님이신 유기풍 석좌교수님께서 걸어오신 화공인의 길을 통해 그간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며 살아오셨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미래가 불확실하게  이런 때일수록 열린 마음이 미래를 보는데 중요한 역할을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이를 통해  자신도 발전할  있는 기회를 얻어 좋은 강연을 들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어디서도 들어본 적이 없는 특이하고 유익한 강연이었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꼭 교수님과 대화를 해보고 싶습니다.”

 

세미나의 기존 강연들보다 더 인문학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강연이었습니다. 단순한 인문학이 아닌, 열역학이라는 공학적 소재를 바탕으로 한 인문학 강연이라 그 의미가 더 깊었던 것 같습니다.”

 

융합이라는 키워드가 미래를 대표하는 것처럼, 앞으로 사회에 나갈 내가 어떤 생각과 마음가짐으로 세상을 살아갈 지에 대한 의미 있는 조언을 들을 수 있었다. 또 쉽지 않은 내용을 비유로 쉽게 설명해주셨는데 얼마나 많은 공부와 통찰을 해오셨을지 가늠할 수 있었다.”

 

그것은 대단한 인생을 걸어오신 교수님 본인이 직접 살아오신 방식이며, 앞으로 인생을 살아갈 우리에게 알려주고 싶은 삶의 방식이기도 했다. 그래서 더욱 마음을 열면 혁신이 온다라는 주제가 굉장히 마음에 와 닿았고 앞으로 나도 그렇게 살아가야겠다고 생각했다.”

 

한명의 예비과학자로서 그저 입신양명만을 위한 공부가 아니라, 세상과 교류하고 내가 이 세상과 기여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교류하면서 열려 있는 마음을 가지고 학문을 대해야겠다는 다짐을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교수님은 강연 초반부에 본인을 은퇴한 꼰대라고 칭하셨습니다. 하지만 전혀 꼰대라는 단어와 어울리지 않는 마인드와 삶을 보여주셨던 것 같습니다.“

 

강의는 학문적 완성도가 훌륭했고 열역학과 절묘하게 결합한 것이 공학과 인문학의 깊이를 동시에 느낄 수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