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전국화학공학 공정설계 경진대회에서 고대 화공생명공학과 우수상 수상 한국화학공학회에서 주관하고 AVEVA, SK건설에서 후원하는 제 9회 전국화학공학 공정설계 경진대회에서 고려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 팀이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이번에 우수상을 수상한 오상현(15학번), 서영호(15학번), 한준규(15학번), 황정우(15학번) 학생은 강정원 교수님에게서 지도 받으며 ‘프로투마스터’라는 팀명으로 참가하였습니다. 우수상을 받은 팀에게는 80만원의 상금이 수여됩니다. 지금까지 치러진 9번의 공정설계 경진대회에서 고대 화공생명공학과는 이번에 처음으로 수상자를 배출했다는 점에서, 이번 수상은 더욱 의미가 깊습니다. 시상식은 10월 중순에 예정되어 있습니다. 학생 개인별로 참가를 하는 화학공학회 주관 다른 경진대회들과 다르게, 공정설계 경진대회는 팀별로 신청을 받습니다. 또한 코로나19의 여파로 올해 생명공학, 이동현상 경진대회들은 모두 취소되었지만, 이 공정설계 경진대회만큼은 온라인 형식으로 팀별 발표를 진행하며 무사히 마무리될 수 있었습니다. 이번 년도 과제는 “Feasibility study of Hydrogen production plant from coal”이었습니다. 학생들이 이에 대한 해결책을 보고서로 제출하여 1차 심사에서 본선 진출대상자가 가려졌고, 본선에선 팀별 피피티 발표로 2차 심사를 받았습니다. 아래와 같은 엄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수상자가 가려졌습니다. - 1차 심사: Process 25점 + Analysis & Result 25점 + Economic 25점 + Report 25점 - 2차 심사: Presentation 50점 + Q&A 50점 + 발표시간 엄수 가산점 5점 학과의 명예를 빛내준 오상현, 서영호, 한준규, 황정우 학생에게 감사 인사 전하며, ‘프로투마스터’ 팀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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