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우회장 인사말 2018-01-24T14:09:12+00:00

교우회장 인사말

화공생명공학과 선후배 여러분

학과홈페이지를 통해 이렇게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우리가 고려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사회에 나가 활동한지도 벌써 10년 20년 30년 40년이 지난 세월입니다. 1962년 화학공학과가 만들어져 벌써 50년 세월이 흘렀습니다. 화학공학과를 졸업한 교우들의 숫자도 이제 3,000여명 정도 됩니다.

교우회 선후배 여러분, 여러분들에게 대학교 학과 교우회는 어떤 의미입니까? 같은 학번 동기들 간에 연락이나 모임은 종종 가지는지요?

저는 2016년 4월 1일 화공교우회 정기총회에서 제14대 교우회장으로 선출되어 현재 교우회장직을 맡고 있는 80학번 송상호입니다.

교우회장직을 맡고 교우회 조직을 준비하고 운영하면서, 교우회 존재의 이유를 많이 생각해봅니다. 그 동안 역대 선배 교우회장님의 자취를 돌아보고, 자랑스러운 화공 교우회를 이어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생각도 합니다. 먼저 우리 화공생명공학과는 이미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만한 학과입니다. 역대 선배 교우님들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오늘 홈페이지를 통해, 교우회의 존재 이유와 앞으로 나갈 바를 소견으로 올리고자 합니다.

지난 3개월 동안 교우회를 새로 꾸리면서 다행히 후배 여러분들의 도움과 적극적인 참여로 이제, 어느 정도 조직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여러 선후배님들의 공통된 의견을 기초로 하여 다음과 같이 의견을 모았습니다.

첫째, 좀 더 젊은 교우회를 만들어 앞으로 교우회의 중심을 80,90년대 학번이 주축이 되도록 운영하고자 합니다. 교우회 행사에 항상 30,40대 젊은 교우들이 중심이 되어 주관하고, 앞장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둘째, 상생하는 교우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이것은 교우회의 존재 이유가 화공생명공학과의 발전에 있음을 말하고자 합니다. 교우회는 학과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야 하고, 학과의 발전은 역으로 교우회원들의 자부심과 긍지로 이어지는 선순환의 흐름을 만들 수 있습니다. 교우회가 학과의 발전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을지 교우회원 여러분들과 많은 지혜를 모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품격 있는 교우회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이미 50주년이 넘은 교우회로서, 위상에 맞는 格을 갖추도록 노력하고자 합니다. 교우회조직, 기금관리, 운영프로세스 등 모든 면에서 품격을 갖춘 모임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바라는 교우회를 만드는 데에는 아직도 할 일이 많이 있습니다. 저희 교우회는 지속적으로 선배님, 후배님, 교수님들 그리고 재학생들의 의견으 잘 듣고 의견을 반영하여 모두가 좋아하고 참여하는 교우회가 되도록 힘을 모으겠습니다.

교우회 선후배 여러분,

오늘 내가 서있는 이 자리는 그동안 많은 선배님들의 땀이 배어있는 자리입니다. 또한 우리 후배들에게 자랑스러운 역사를 만들어주어야 하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우리 화공생명공학과 교우회를 통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진 교우 모임이 되도록 하여 선후배 각자의 일상에서 보람차게 살아가는 교우회원이 되도록 다 같이 힘을 보태주시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응원 기대합니다.

2017년 2월 교우회장 80학번 송 상 호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