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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하정숙, 김중배, 심상준 교수, 공학한림원 신규 정회원 선정2022-12-3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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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화공생명공학과 하정숙, 김중배, 심상준 교수님이 한국공학한림원 2022년도 정회원으로 새롭게 선정되셨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권봉석 LG 부회장· 최양규 KAIST 석좌교수 등 44人 공학한림원 신규 정회원

고정환 항우연 본부장·윤송이 엔씨소프트CSO 등 93명도 신입 일반회원 


권봉석 LG 최고운영책임자(COO) 부회장과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 이정배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사장,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최양규 KAIST 교수,홍유석 서울대 공대학장, 최기주 아주대 총장, 박상진 한국기계연구원장, 신현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장 등 산업계와 학계 인사 44명이 공학 분야 전문가와 석학 단체인 한국공학한림원의 2023년 정회원으로 선정됐다.


한국공학한림원은 27일 2023년도 신입 정회원과 일반회원 명단을 발표했다. 공학한림원 회원은 대학, 연구소, 기업 등에서 탁월한 연구성과와 혁신적인 기술개발로 국가 발전에 기여한 전문가들 가운데 엄선된다. 정회원은 일반회원에서 선정하며 5년 임기로 활동한다. 정회원 정원은 300명 이하로 제한된다. 


올해는 학계 25명과 산업계 19명 등 총 44명이 정회원으로 선임됐다. 전기전자공학 분야에서는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박세웅 교수와 이혁재 교수, 최양규 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석좌교수, 권봉석 LG 부회장, 이정배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사장,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등 6명이 뽑혔다. 기계공학 분야에서는 강용태 고려대 기계공학부 교수, 김동섭 인하대 기계공학과 교수, 이경수 서울대 기계공학부 교수, 류재철 LG전자 사장, 박상진 한국기계연구원장, 신현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장 등 6명이 뽑혔다. 


건설환경공학에서는 김세용 고려대 건축학과 교수, 김철영 명지대 토목환경공학과 교수, 김호경 서울대 건설환경공학부 교수, 최기주 아주대 총장, 안상용 천일 사장, 오병삼 누리플랜그룹 부회장 등 6명이 뽑혔다. 화학생물공학에선 김덕준 성균관대 고분자공학부 교수, 이창하 연세대 화공생명공학과 교수, 최원용 한국에너지공대 소장, 하정숙 고려대 화공생명공학과 교수, 김철진 SK케미칼 부사장, 류승호 이수화학 대표 등 총 6명이 선정됐다.


재료자원공학에서는 김은희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 성태연 고려대 신소재공학부 교수, 이우영 연세대 신소재공학과 교수,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 등 5명이 선정됐다. 기술경영정책에선 박종헌 서울대 산업공학과 교수, 홍유석 서울대 공대학장, 김민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 백상엽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이사, 성윤모 한국산업기술대 이사장 등 5명이 선정됐다.


공학한림원은 인공지능 시대와 바이오 시대를 맞아 컴퓨팅 분야와 바이오메디컬 분야를 올해 신설했다. 컴퓨팅 분야는 심규석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 이원준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 조혜경 한성대 AI응용학과 교수, 윤심 미라콤아이앤씨 대표이사, 이형우 마이다스아이티 위원장, 이효건 루멘스사외이사 등 6명을 선정했다. 바이오메디컬 분야에선 김중배 고려대 화공생명공학과 교수, 박현욱 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 심상준 고려대 화공생명공학과 교수, 조정우 SK바이오팜 미래성장담당 사장 등 4명이 뽑혔다.

 

공학한림원은 관련 분야에서 15년 이상 활동하며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일반회원 93명도 함께 선발했다. 정회원은 일반회원 중에 선발한다.

 

일반회원에는 이해근 고려대 공대학장과 강기석 서울대 교수, 조경현 뉴욕대 교수, 정종문 연세대 교수 등 학계 47, 조주완 LG전자 사장, 석상옥 네이버랩스 대표,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 오세철 삼성물산 건설부문 사장, 황윤일 CJ제일제당 바이오사업부문 대표 등 산업계 46명이 포함됐다.

 

이번 신입회원 선임에 따라 공학한림원의 정회원은 285, 일반회원은 378명이 됐다.

 

권오경 공학한림원 회장은 올해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기술 환경에 발맞춰 창립부터 유지해온 전문분과를 6개 분과에서 8개 분과로 개편했다엄격한 심사 기준에 따라 회원을 선출했으며, 신설된 두 개의 분과와 융합·첨단·신기술 분야 및 탁월한 젊은 인재를 적극 발굴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공학한림원 회원 심사는 매년 상반기에 후보자 발굴 및 추천 작업으로 시작한다. 하반기에 4단계의 프로세스로 수행되는 업적 심사를 연말까지 진행된다. 학문적 업적 뿐 아니라 세계 최초 기술개발 업적, 특허, 인력양성, 산업발전 기여도 등 여러 분야에 걸친 업적 심사 후, 전체 정회원의 서면 투표까지 거치는 등 다단계 심사를 통해 선출된다. 회원 선출에만 10개월이 걸린다.


()한국공학한림원 2023년 정회원(*는 여성)


2022년 12월 27일 조선비즈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