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준 교수, 과학기술훈장 ‘도약장’ 수상
정부는 과학의 날(21일)과 정보통신의 날(22일)을 맞아 22일 '2019년 과학·정보통신의날기념식'을 열고 훈포장 및 표창을 시상했다.
심상준 교수는 미세조류의 광합성 효율의 증대와 실증 수준에 이르는 배양 기술, 초고민감도의 바이오센서 기술 등 관련 분야를 선도하는 연구 결과를 통해 최상위 SCI 학술지 등재 및 기술 이전을 통한 본 분야 원천 기술로써 상업화하는데 기여한 것을 인정받아 과학기술훈장 ‘도약장’을 수상하였다. 심상준 교수는 지난 30년간의 연구 기간 동안 미세조류 생물공정 및 나노생명공학 분야에서 다양한 업적을 달성하였다. 특히 미세조류의 광합성 효율의 증대와 실증 수준에 이르는 미세조류의 배양 기술, 초고민감도의 바이오센서 기술 등 관련 분야를 선도하는 연구 결과를 Nature Biotechnology, Nature Communications 등의 각 분야의 최상위 해외 학술지를 포함하여 다수의 SCI 등재 해외 학술지에 200편의 논문을 게재하였으며, 기술 이전을 통해 미세조류를 통한 이산화탄소의 생물학적 전환 공정과 나노입자 기반의 바이오센서 제작 방법 등의 원천 기술을 상업화하는 데 성공하였다. 또한, 한국 CCS 2020 프로젝트 등의 대규모 국책 연구 프로젝트를 총괄, 주도하고 있으며, 한국공업화학회, 한국바이오칩학회 등의 학회 활동, Journal of Microbiology and Biotechnology 등의 SCI 등재 학술지의 편집위원 활동, 한국연구재단의 Review Board로서 정부 자문 활동 등의 활발한 대외 활동을 통해 관련 분야의 발전에도 큰 영향을 주고 있다. |
